빌 하이벨스 저, 아무도 보는이 없을 때 당신은 누구인가 – 성숙한 인격의 8가지 자질
p147, 엄한 사랑을 알고 이를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해 필요한 두 가지 기본적인 확신
- 사실을 사실대로 말하는 것이 평온한 관계를 유지하는 것보다 중요하다
- 그 사람을 위한 행동을 하는 것이 당장 편안한 관계로 지내는 것보다 중요하다
남에게 싫은 소리하는 것은 본인에게도 피곤한 일이다.
그래서 이런 얘기를 아내와 하곤 한다. “그 얘길 할 만큼 그 사람에 대한 애정이 없어”
가끔은 애정에서 발현된 것이 아니라
얘기를 하지 않으면 내가 답답해서 듣기 싫은 소리하는 경우도 있지만
나이가 들어가니까 그 빈도가 줄어든다.
이는 나 답답하다고한 얘기가 얼마나 관계를 편하지 않게 만드는지 학습된 결과다.
사는 요령이 늘어 지금 당장의 이익 – 답답함의 해소 – 과 관계 유지 사이의 저울질이랄까.
어찌 사람이 편하게만 살 수 있겠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