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금 보고

올해는 예년보다 빨리했다.

작년까지는 알아서 했지만, 올해는 전문 소프트웨어의 도움을 빌어서 해결.  NY에서 NJ로 이사온 관계로 늘어난 복잡도를 고려한 결정임. 돈이 계획대로 잘 들어올 것인가. 과연…

밤새 눈이 제법 와서 아침 늘 떠나는 그 시간에 나가려다가 천천히 출근하는 중. 이번주 빌드담당이라 (지식
노동자가 24/7 일을 할 수 있는 환경은 별로 안 좋다는걸 체험하는 중이다) 심적인 부담이 있는데다가 몸도 살짝 안
좋은데 눈을 빌미로 아침에 여유 좀 누림. .

야근

모처럼 야근하고 있다. 직장인이 된 후 일과 생활을 분리하려고 집에서 일 안해왔는데 오늘은 특별한 경우. 이제 돈 값을 하는 직장인이 되어가는 듯 해서 약간 뿌듯한 마음도 있다.

집에서 일하니까 아주 힘든건 아닌데, 돌아가는 것을 조금만 더 봐야겠다는 마음에 점점 잠자러가기로 마음에 정해둔 시간이 늦춰지네… 정말 자러가야겠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