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후보 선호도 조사
http://www.ccej.or.kr/2007_election/electionSelect.html
어쩜 이리 두드러지는지..
http://www.ccej.or.kr/2007_election/electionSelect.html
어쩜 이리 두드러지는지..
http://cdy21.tistory.com/313
누구 말을 믿을지는 자기 맘이지만 난 이명박 아저씨 말은 못 믿겠다.
요즘 우리나라 뉴스를 보고 있으면 정말 참으로 흥미진진하다.
남의 나라 얘기였으면 좋겠다.
– 대통령 선거 2주 남음
– 여론조사 1등 여당 유력 후보 각종 부정 의혹
– 검찰의 무혐의 처리
– 이에 따른 검찰 불신 여론
– 여기에 역시 진행중인 삼성 비리
삼성은 이명박 후보 덕분에 관심을 덜 받아 좋을수도 있겠다.
설마…
분란을 유도하려고 검찰에게 무혐의 처리 결론을 내도록 로비한 건 아니겠지.
우리나라의 주축이 될 다음세대의 한 사람으로 가장 우려되는 점은
이명박 후보 지지율이
신뢰도 소신도 대의 명분도 신앙이고 나발이고 다 필요없고
좋게 말해 경제, 속되게 말해 돈 돈 돈.
내가 돈만지는 데 도움 되는 사람 찍겠다
라는 사람들의 가치관에서 나오는 당연한 귀결은 아닐까 하는 것이다.
투표도 못하는 데 참 답답하다.
얼마전부터 영 – 영적, 영혼 같은 단어에 들어가는 영(靈) – 이 무엇인지 생각해보고 있다.
영, 영혼, spirit, soul, 영적인, spiritual …
내가 현재 알기로 “영”은 몸, 즉 물리적 실체인 육체와 구별되는 것이고,
이성이나 마음 이라고 불리우는 정신 활동과도 구별되는 것인 것 같은데,
또 한편으로는
마음 어느 한 구석에 존재함직한 어떤 설명하기 어려운 무언가를 말하는 것 같기도 하다.
마음의 존재 위치를 뇌라고 인정되는 현 시대에서 한 사람의 영혼의 위치는 어디쯤일까.
정신이 단지 대뇌를 중심으로한 신경 세포들의 미세 전기 활동으로만 규정될 수 없는 건 알겠는데
영혼은 그것과도 다른 무엇인건가.
육체가 소멸되어도 살아 남을 영혼이란 것을 평상시에 인식할 수 있는 건가.
만약 평상시에 인식되는 것이라면 영혼은 내 정신활동의 부분일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인식 너머에 있는 것이라면) 그게 무슨 의미가 있는 것인지 잘 모르겠다.
영이란 것의 정의가 분명하지 않다고 생각이 들면서
교회 언어중에 영적이다. 영혼을 살리는. 신령과 진정, 등등
뭐 이런 류의 말이 이해하기 어려운 말이 되어버렸다.
데이비드 웰스 – 신학 실종
프란시스 쉐퍼 – 거기 계시는 하나님, 이성으로부터의 도피
오세용 – 사람에게 영적 리더십은 없다
한홍 – 거인들의 발자국
존 파이퍼 – 하나님의 영광을 위한 하나님의 열심
로이드 존스 – 부흥, 진정한 기독교
스프로울 – 성경을 아는 지식
이상성 – 추락하는 한국 교회
다니엘 헬미니악 – 성서가 말하는 동성애
그레일링 – 존재의 이유
보그, 크로산 – 예수의 마지막 일주일
정강길 – 화이트헤드와 새로운..
화이트헤드 – 이성의 기능
조나단 에드워드 – 하나님의 열심
마이클 셔머 – 왜 사람들은 이상한 것을 믿는가
갑자기 이승환의 덩크슛 노래의 정확한 주문이 궁금해 져서 (야바라하이올라 어쩌고 인데)
구글에 ‘주문을 외어보자’ 라고 쳤더니
맨 처음 결과로 크리스천 투데이의 김대응 칼럼이 나왔다 http://christiantoday.co.kr/view.htm?id=171998
내용이 참으로 크리스천적(?)인 터라 잠시 보았더니 뭐 이런 내용이 뭐 이렇다
오늘은 자기 자신에게 상을 내려보자. 자기 자신에게 칭찬을 아까지 말자. 그리고 주문을 외어 보자. 주문 효과는 당신이 성공하고자 하는 목표를 훨씬 가깝게 해 줄 것이다
좀 더 내려가니
시인 헨리는 “내가 바로 내 운명의 지배자이며 내 영혼의 주인이다”라고 했다.
공교롭게 지난 주 들은 김동호 목사님이 어느 강의에서 우스개로 언급하신 사탄교 1장 1절 “네 인생이 주인은 너다” 와 비슷하구나.
결론. 우리 주위에는 참 다양한 스펙트럼의 크리스천이 있음을 잊지 말고 살아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