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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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 말을 믿을지는 자기 맘이지만 난 이명박 아저씨 말은 못 믿겠다.

요즘 우리나라 뉴스를 보고 있으면 정말 참으로 흥미진진하다.
남의 나라 얘기였으면 좋겠다.

– 대통령 선거 2주 남음
– 여론조사 1등 여당 유력 후보 각종 부정 의혹
– 검찰의 무혐의 처리
– 이에 따른 검찰 불신 여론
– 여기에 역시 진행중인 삼성 비리

삼성은 이명박 후보 덕분에 관심을 덜 받아 좋을수도 있겠다.
설마…
분란을 유도하려고 검찰에게 무혐의 처리 결론을 내도록 로비한 건 아니겠지.

우리나라의 주축이 될 다음세대의 한 사람으로 가장 우려되는 점은
이명박 후보 지지율이
신뢰도 소신도 대의 명분도 신앙이고 나발이고 다 필요없고
좋게 말해 경제, 속되게 말해 돈 돈 돈.
내가 돈만지는 데 도움 되는 사람 찍겠다
라는 사람들의 가치관에서 나오는 당연한 귀결은 아닐까 하는 것이다.

투표도 못하는 데 참 답답하다.

4 Comments

  1. 진지하게 금식기도를 생각하고 있어요 ㅡ.ㅡ;
    나라를 꼭 지킬게요. 흑.

  2. 제 생각은… 하나님이 이장로님을 들어 우리 나라를 치신다…. 쪽입니다.
    이명박..이방민족…뭐 그런 겁니다…-_-a

  3. 이명박아저씨를 지지하는 사람들의 생각이 왜 마치 이명박아저씨가 대통령이 되면
    경제의 부흥이 올거라 생각하는지 도무지 이해할수가 없어요
    딱히 뽑을 만한 사람이 없어서 선거권 포기하고 싶기도 하지만
    이명박후보가 대통령이 되면 안될거같아 반대투표라도 꼭 해야겠기에
    참여하려는데 답답하기만해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참… 잘 속아요…
    믿음이 가지 않는… 정말 참… 답답한 5년을 보낼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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