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처럼 책을 빌려보려고 학교 도서관에 갔었다가 오래 묵은 CD를 떨이로 팔고 있길래 한참동안 구경했다.
한장에 1불 5장에 4불이라서 5장을 골랐다.
- Mandy Moore의 세번째 앨범 Mandy Moore
- Kenny G 모음집 Greatest Hits
- Babyface MTV Unplugged NYC 1997
- Cypress Hill Live at the Fillmore
- Dc Talk Intermission Greatest Hits
아직 Cypress Hill은 안 들어봤는데, 노래 제목들을 보니 – 살때는 옛날에 서태지가 이 사람들하고 비슷한 풍으로 한다는 얘기만 떠올렸음 – 그다지 정서에 좋을 것 같지는 않고, 맨디 무어는 표지가 눈에 띄어서 – 브리트니 스피어스 한참 예쁠때랑 비슷한 분위기 – 집었는데 틀어보니 아 실망.. 베이비페이스는 이름을 어디서 들어본 듯 한데다가 Unplugged 라서 골랐는데 의외로 참 좋더라.. 에릭 크립튼, 스티비 원더랑 2곡씩 같이 함. 케니지는 그냥. 디씨톡은 가지고 있는 앨범인데, 너무 싸서 평균 구입가격을 낮추기 위해 -_-;;
사진을 한장쯤 넣어야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