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ool shootings

학교 오다 라디오를 들으니 오늘이 콜럼바인 총기 사건 10주년이라고 하더라.

얼핏 지나가는 통계로 사흘에 한명꼴로 학생이 총에 맞아 죽는다는데, 이게 미국 통계인지 세계 통계인지는 모르겠다. 참으로 안타깝구나.

어느 나라에서는 아이들이 학교를 가지 못하고 체험 삶의 현장으로 내 몰려지고 http://oddlyenough.kr/489, 어느 나라들에서는 전혀다른 문제로 아이들이 죽어가는구나.

라디오에서 일본에 거주한 적이 있는 대학교수가 얘기를 하기를 이것이 더 이상 미국문제만은 아니라고 하면서 자기 딸이 다닐뻔 했던 일본 학교에서 괴한이 들어와 여러 학생을 칼로 해코지 했다는 얘기를 하던데, 아무리 그래도 미국같은 나라가 또 있을라고 하는 생각이 들더라.

이로서 여기를 빨리 뜨고 싶은 이유가 하나 더 생긴셈이다.


1 Comment

  1. 요즘 미드를 너무 자주봐서인지…미국하면 씬시티가 그려진다…. 싱가폴은 안전한 나라를 표방하기 위해 정부가 범죄율을 조작한다는 설이 있긴하지만.. 그래도 많이 안전하다.. 운전도 샌님처럼하고..규모에 비해서 녹지도 많고.. ^^ 인종 차별도 없고.. 근데 좀 더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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