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Greenhouse Hamburger

이번달 Sciam에 재밌는 글이 있길래 요약해본다.
제목이 말하는 바는, 햄버거를 먹는 것과 온실효과는 관계가 있다. 라는 말씀
http://www.sciam.com/article.cfm?id=the-greenhouse-hamburger

세줄요약
1. 소고기 생산은 이산화탄소를 발생시킨다
2. 이산화탄소는 아시다시피 온실효과를 일으킨다
3. 환경을 위해 햄버거를 먹지말자

보통 이산화탄소, 온실효과는 자동차라던지 공장이라던지 이런쪽으로만 생각하는데
먹거리를 생산하는데도 꽤 관계가 있다는 얘기로,
특히 소고기 생산에 따른 이산화탄소 발생량은 연간 발생량의 14~22%정도나 된단다.

딸려있는 그림들도 재밌다.
http://www.sciam.com/slideshow.cfm?id=the-greenhouse-hamburger

요약하자면

. 북미 남미 호주는 일인당 연간 소고기를 70파운드 이상먹는 지역이다.시뻘건 피색으로 칠해져있다. 최고는 아르헨티나로 인당 120파운드이고 최소는 모르도바라는 동유럽국가로 1파운드. (미국은 92파운드) 데이터 있는 지역의 평균은 22파운드 남한은 15-40파운드 색깔

. 소고기 반파운드를 만들기 위해 발생하는 이산화탄소의 양은 닭고기의 열서너배, 돼지고기의 네배가까이 되는 7.4 파운드로, 보통자동차가 10마일가까이 달리면서 내뿜는 양이다.

. 소고기 생산량이 꾸준히 연간 1%정도 늘고 있는데, 이는 인구증가뿐만이 아니라 사람들이 괴기를 더 찾기 때문이기도하단다.

뭐 이렇다고 해서 소고기를 아예 안 먹을 건 아니지만 적어도 소고기를 적게 먹을 범지구적인 대의 명분이 하나 더 생겼다.

4 Comments

  1. 저는 미국이 단영 일등일거라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아 실망(?)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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