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묵상

주문을 외어보자

갑자기 이승환의 덩크슛 노래의 정확한 주문이 궁금해 져서 (야바라하이올라 어쩌고 인데)구글에 ‘주문을 외어보자’ 라고 쳤더니맨 처음 결과로 크리스천 투데이의 김대응 칼럼이 나왔다 http://christiantoday.co.kr/view.htm?id=171998 내용이 참으로 크리스천적(?)인 터라 잠시 보았더니 뭐 이런 내용이 뭐 이렇다 오늘은 자기 자신에게 상을 내려보자. 자기 자신에게 칭찬을 아까지 말자. 그리고 주문을 외어 보자. 주문 효과는 당신이 성공하고자 하는 목표를 훨씬 […]

방언 =? 하늘의 언어

최춘선 할아버지 영상으로 널리 알려진 ‘인간시대’ 전 pd 김우현 감독의 최근 저작 하늘의 언어 – 김우현 지음/규장(규장문화사) 책을 아직 다 읽지 않았지만, 저자는 방언을 하늘의 언어라고 말하고 싶어한다.그가 최근에 만난 사람, 사건들이 시간을 앞뒤로 왔다갔다하며 적혀 있는데 내용을 정리하자면 이렇다.자신도 그다지 중요하게 여기지 않았던 은사인 방언이 실은 상당히 중요하고 이를 통해 자신과 주위의 사람들이 아주 […]

아미쉬

얼마전에 시내에 나갔다가 화장실을 찾아 들렀던 아미쉬 마켓이 계기가 되어 아미쉬에 대해 찾아보았다.아미쉬에 대해 알고 있던 것으로 그들이 평화주의자로 군대 가기를 거부했다는 것이 있었는데,생각했던 것 보다 가까이 살고 있다는 것 – 펜실베니아에 큰 정착지가 있슴 – 에 꽤 반가워졌다. (글 쓰다 말고 몇주 경과 함) 최근에 아미쉬에 대해 생각한 계기는 어제 주일 예배 설교 시간에 […]

기도

지난 금요일부터 교회 수양회를 다녀왔다.활동 중에 조별 성경 공부로 분류될 시간이 한번 있었는데,그 시간에 빌 하이벨스의 ‘너무 바빠서 기도합니다’의 내용을 같이 봤다. 이 책은 언젠가 읽었지 싶다. 아닐수도 있지만.요즘 읽는중인 책 중에 루이스의 ‘개인기도’도 관계가 있어 기도에 대해 생각해 볼 기회가 되었는디.그 중 그때 머리를 스친 생각이 많은데 자세히 적어볼라니 어려워서 건덕지만 남겨볼란다. . 하이벨스의 […]

사람이 사람을 안다는 것.

얼마전에 누군가 자기의 근황을 담은 단체메일을 지인들에게 보낸 것을 받았다.나도 그중에 있었길래 메일을 받았는데 수신인이 많길래 호기심에 그 개수를 세어 보았다.어림잡아 4백개는 넘는 것 같았다. 내 gmail계정에 등록되어 있는 email주소도 그 정도 된다. 532개중복된 것도 있고, 옛날 옛적 한번정도 어쩌다 연락을 했었던 – 아마도 업무상으로 –지금은 누군지도 기억이 안날 이름도 많이 있어서 실제 메일을 보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