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도 안 오는 김에 지난 4주를 돌아보며 기록을 남기기로 한다.
첫주에 대한 첫 기억은 아침에 일어나는 것이 고역이었다는 점. 아직은 8시 반 전에 출근을 계속 지키고 있지만 언제까지 유지할 수 있을지는 잘 모르겠다. 같이 시작하는 사람들 중에 팀이 안 정해져서 방황하는 사람은 혼자였기에 좀 외로웠다. 그러나 제한된 범위이지만 팀을 골라서 간 셈. 두번째 주가 끝나갈 때 지금 팀을 만나게 됨. 세번째 주는 새로 자리를 옮겨서 신입사원의 자세로 열심히 공부. 이번주도 역시 공부. 그러나 약간 덜 열심히. 그리고 오늘 첫 코드 submit. 임시 출입증을 정식 출입증으로 교체. 뉴욕지부 회사 티셔츠 수령. 그리고 다음주는 목금요일 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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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지금 휴가 주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