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 깎는 얘기
지난 토요일은 모처럼 공주미용실에 다녀왔다. 예전에 한국에서 살때는 머리를 자주 깎았다. 보통 2주에서 3주에 한번씩 들러서 옆머리와 뒷머리를 짧게 했다.그런 머리형은 내가 대학생때 유행했던 스타일로서 그 세대가 아저씨가 되 버린 요즘에는 아저씨 스타일이 되 버렸다. 지금은 머리를 자주 안 깎는다.보통 2~3달에 한번씩 가는데, 한학기가 지나도록 한번도 안 가기도 한다.내가 멋쟁이가 되었는가 하면 그건 아니고,요즘 남자들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