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g: 시편 사색

시편 사색

몇 페이지 읽지도 않았는데, 공감가는 내용이 나와서 옮겨적었다. 솔직히 잘못을 시인하는 것이 싫어서 오기를 부리긴 부려야 하는데, 어린애처럼 땡깡을 피울수 없을 때 이런 작전을 쓴 적이 있다. 이렇게되면 겉으로는 자존심을 지키는 것 같지만 자기가 자신을 돌아볼 때 겸언쩍기 그지없다. 장기적으로 본다면 지금 잠깐 쪽팔리는 것이 두고두고 생각할 때마다 부끄러워지는 것 보다 나은 선택인데도 사람은 당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