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사람을 안다는 것.
얼마전에 누군가 자기의 근황을 담은 단체메일을 지인들에게 보낸 것을 받았다.나도 그중에 있었길래 메일을 받았는데 수신인이 많길래 호기심에 그 개수를 세어 보았다.어림잡아 4백개는 넘는 것 같았다. 내 gmail계정에 등록되어 있는 email주소도 그 정도 된다. 532개중복된 것도 있고, 옛날 옛적 한번정도 어쩌다 연락을 했었던 – 아마도 업무상으로 –지금은 누군지도 기억이 안날 이름도 많이 있어서 실제 메일을 보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