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2페이지짜리 Extended Abstract를 쓰기 시작하면서 이게 뭘까 찾아보았다.
http://www.sigplan.org/conferences/author-info/pughadvice.html
중간 부분을 보면 이런 것이 있는데
An extended abstract is not simply a long abstract.
An extended abstract should contain references, comparisons
to related work, proofs of key theorems
and other details expected in a
research paper but not in an abstract.An extended abstract is a research paper whose
ideas and significance can be understood
in less than an hour.
Writing an extended abstract can be
more demanding than writing
a research paper.Some things that can be omitted from an extended
abstract: future work, details of proofs or implementation
that should seem plausible to reviewers,
ramifications not relevant to the key ideas of the abstract.
문제는 이런게 뭔지도 모르고 쓰기 시작했다는 거로구나
그냥 길게 쓰는게 아니고, 참고문헌, 관련일, 핵심되는 정리의 증명등과 같이 연구논문에 필요한 것들이 들어가야된다. 읽는 사람이 한시간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와 의미를 정리해야한다. 추후에 할 내용이라던지 자세한 증명, 구현, 세분화 같은 것은 적당하지 않다.
자 이제 Extended Abstract가 뭔지 알았으니 계속 써 보자..
1 Comment
웹에 돌아다니는 Extended Abstract라는 형식의 논문들을 보면, 잘 지켜지는 것 같진 않는다.
특히, 1시간 이내에 이해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와 의미를 정리해야 한다는 것…
요새 하는 일이 논문들을 찾아보는 것들인데, 내가 읽기에 쉽게 쓰여진 논문을 본 적이 없다. 내가 문제겠지?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