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t 26, 2005 #
다시 읽어본 김형태씨의 글 #
Submitted by june8th @ 10-26 [09:07 pm]

요즘 느낀 것 #
Submitted by june8th @ 10-26 [08:55 pm]
짧은 시간에 아는 것을 모두 동원해 문제를 해결하는 순발력이 좀 떨어진듯 하다.
대신 뭐가 늘었을까.
- 몸무게
- 허리 둘레
이런거 말고
긴 시간에 모르는 것을 익혀가며 문제를 해결하는 지구력이 좀 늘었나?

Oct 24, 2005 #
문희준. #
Submitted by june8th @ 10-24 [06:59 pm]
연예인으로 살아가는 것은 남의 이목을 늘 염두에 두어야 하는 피곤한 일일터
http://www.dcinside.com/webdc/dcnews/news/etc_view.php?code=succeed&id=2012
최근 디시인사이드와 인터뷰를 한 문희준을 보면 그 삶이 얼마나 고달플지 짐작이 간다.

아이러니 한 것은, 문희준 악성 패러디로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어 현재 입지를 다진 디시를 통해
그간의 이미지와는 다른 긍정적인 청년의 이미지를 보여주고 있다는 것이다.

뭐랄까 좀 우습기도 하고 기가차기도 한다. 여러가지로.

Oct 19, 2005 #
내일을 준비하며 오늘을 누리는 자세 #
Submitted by june8th @ 10-19 [08:01 pm]
예전에 이 제목으로 글을 썼었는데,
그것은 바로, ReinforcementLearning의 기본과 동일하다.
즉, 현재 알고 있는 정보를 이용하는 exploit과
아직 모르는 정보를 탐색하는 explore의 balance를 유지하며 최적의 값을 찾아내는 것이다.

Oct 14, 2005 #
또. #
Submitted by june8th @ 10-14 [05:27 pm]
떨어졌다.. 쿠쿵.. OTL

Oct 13, 2005 #
인간관계를 리소스로 보는 행위에 대한 단상 #
Submitted by june8th @ 10-13 [08:32 pm]
june8th/2005-05 에 이어서.

인간관계를 다른 재화로 바꿀려는 모종의 시도를 눈치채는 것은 유쾌하지 않다.

좀 늘려서 적으면,

어떤 인물이 누군가와의 어느 정도 관계가 생성되었다고 여겨지는 시점에
자신에게 필요한 무언가를 위해 그 관계를 이용하려 시도하는데,
앞서 언급한 그 누군가가
자신과의 관계가 그 필요한 것을 얻어내기 위한 선행작업일지도 모르다는 추측을 하게 되고,
게다가 그 집요함이 관계가 망쳐지는 것마저 개의치 않는 수준으로 여겨지면
그 얄팍한 관계는 두터운 불신의 담장이 되고 만다는 것이다.

쉽게 적으면

잘 알지도 못하는 놈이 처음에 괜히 친한척 아는척 하다가
지가 필요한 거 쏙쏙 빼가고
그거만 얻으면 입 쓱 딱는데, 그 수준이 도를 넘으면
재수없어져서 꼴 보기 싫어진다는 뜻이다.

여기서 문제는 자신이 그런 부류인지 본인은 모를지도 모른다는 것이다.
어쩌면 자기는 아주 붙임성이 좋아 사람들에게 도움을 잘 이끌어 내는 능력(?)을 지녔다고 여길지도. ㅤㅃㅞㄺ!

Oct 04, 2005 #
소외된 모두, 왼발을 한 보 앞으로! #
Submitted by june8th @ 10-04 [02:53 pm]
Hands Up Put'em high Don't let your gun cry Don't you put'em down Low
Don't let your passion die 새빨간 색의 피는 누구나 흘리니까
죽을 때는 빌린 내 몸 흙이 될 테니까 Hands Up Put'em high
Don't let your gun cry Don't you put'em down Low
Don't let your passion die,
Buck two in the air (Buck! Buck!)
Buck two in the air (Buck! Buck!)

총을 쏘란 얘기냐?

Oct 02, 2005 #
미국 사람들과의 연합 예배 #
Submitted by june8th @ 10-02 [05:51 pm]
오늘 설교 말씀의 본문은 갈라디아서 (2장이었던가?) 베드로가
유대인들의 눈치를 보느라 이방인들과의 식사도중 자리를 뜬 것을
바울이 책망하는 부분이었다.
그 얘기를 듣고 밥을 먹었으나, 작년과 마찬가지로
대부분의 한국 사람들은 한국 사람과 밥을 먹었다.
(그도 그럴 것이 미국 사람들은 거의 다 식사를 하지 않고 갔다.)
같은 이방인들끼리 밥 먹는 것도 이렇게 뻘쭘한데
전통을 중요시 하는 유대인들이야 오죽했을까.

Oct 01, 2005 #
비유의 확대 해석에 대한 소고 #
Submitted by june8th @ 10-01 [08:25 pm]
비ː유(比喩·譬喩)(명사)(하다형 타동사)(되다형 자동사) 어떤 사물의 모양이나 상태 등을 보다 효과적으로 표현하기 위하여 그것과 비슷한 다른 사물에 빗대어 표현함, 또는 그 표현 방법. (빗대는 방법에 따라 직유·은유·제유·의인 등이 있음.)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데 없어 다만 밖에 버리워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 마태복음 5장

그리스도인은 소금의 역할을 해야 한다. 의 비유에 있어서.
해석하기를 소금은 짠 맛을 낸다. 라고 본문에서 드러나는 속성외에 다른 소금의 속성을 들어 그 비유를 이해하려는 시도가 있다. 오늘 접한 예를 들면
  • 소금이 눈길에 뿌려져 어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하듯, 그리스도인은 얼어붙은 관계를 녹이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라던지
  • 소금은 각자 존재하기로는 독성 물질인 Na와 Cl이 합쳐진 것으로서 교회 공동체는 따로 놀지 말고 서로 뭉쳐야 한다.
는 얘기 같은 것이 그것이다. 사실 그 외에 설교에 종종 얘기 되어지는 예로는, 음식을 보존하는 역할로서의 소금도 가만히 생각해 보면 그럴 듯한 이야기 이나 본문에서 비유하고자 의도한 짠 맛과는 다소 거리가 있는 말이다. (짜기 때문에 방부제 역할을 하는 건가???)

즉, 소금의 짠 맛을 사용하기 위한 비유에, 소금의 구성 요소나 다른 용도를 들어 좀 더 발전적인(?) 해석을 하려는 시도가 있는데, 이것은 논리적이지 않다.
만약 이런 설명을 받아 들인다면, 다음과 같은 확장도 가능하다.
  • 죽염은 소금을 다시 9번 태워 만든다. 당신도 보통 소금이 아닌 죽염과 같은 프리미엄 그리스도 인이 되려면 계속되는 환난을 이겨내야 한다.
  • 맛소금은 화학 조미료가 섞여 있는 건강에 해로운 소금이다. 순수한 그리스도인은 맛소금이 아닌 진짜 천일염같은 소금이 되어야 한다.
  • 꽃소금, 굵은 소금, 가는 소금, 깨소금 등등 다양한 소금이 다양하게 쓰이듯, 모든 그리스도인이 같은 역할을 하지는 않는다.

결론, 비유에 있어서 예로 들어진 것의 특정 속성에 집중을 해야지 다른 속성을 들어 더 멋진 설명을 하려하면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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