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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자유의 감옥
- 원제: Das Gefangnis Der Freiheit
- 지은이: Michael Ende 미하엘 엔데
- 옮긴이: 이병서
- 출판사: 보물창고
- 읽은날 : 2006년 2월 화장실에서 틈틈히
- 느낌 :
작가가 상상의 나래를 이렇게 저렇게 열심히 펴다가 길게 쓰지는 않고 적당하게 마무리한 여러 단편들의 모음집. 책에 둘러진 띠에 적혀있는 문구 처럼 - 전 세계적으로 2000만 독자를 감동시킨 '모모'의 작가 '미하엘 엔데' 판타지 소설 - '모모'의 작가가 아니면 그냥 그냥 읽히고 말았을 책. 제목이 자유의 감옥인 이유는 그 단편이 제일 재밌기 때문은 아닐까.
얘기들을 읽으면서 모모의 친구 이야기꾼 - 벌써 캐릭터 이름이 기억 안 나는군 - 이 생각나는 대로 지어낸 얘기들이 딱 이런 내용일 것만 같은 생각이 들었다. 거창하게 시작해서 그냥 시간 관계상 마무리 짓는.. 어쩌면 이런 얘깃 거리로 길게 쓸 수도 있었을지도 모르지만, 첫 얘기 부터 솔직히 실망했다. 주인공이 등장하기 까지 거창하게 나가다가 그냥 그냥 끝나버리는 것이 시청률이 안나오는 드라마 마무리 하는 것 같다고나 할까.
그나마 끝까지 실망하기전에 뒤에서 두번째 있는 자유의 감옥은 좀 재밌었다.
한국간행물 윤리위원회는 왜 이책을 이달의 책으로 선정했을까. 알다가도 모를일이다.
- MyRat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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